
캐나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캐나다입니다. 안전한 주거 환경과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 그리고 쾌적한 노동 환경이 더해져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이민 국가 부동의 1위에 서 있는 국가이기도 하지요. 2019년 기준 외교 통상부 자료에서도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이민자 숫자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캐나다는, 2019년 기준으로 약 34만명의 이민자를 매년 전세계로부터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연방 정부는 물론 주 정부도 이러한 이민 장려 정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약 70여개의 이민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조건과 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치밀한 조사와 연구를 하여 자신에게 가장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로리아에서는 이러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크게 3 종류로 나누어서 관리합니다. 취업 이민, 사업 이민, 그리고 특수 이민이 그것입니다. 취업 이민은 캐나다에서 직업을 얻은 후 영주권을 취득하는 프로그램들을 가르킵니다. 캐나다의 넓은 땅에 비하여 비교적 낮은 인구 때문에 캐나다에서는 해외 이민자에게 영주권을 주어 이러한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하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가 자국민의 취업률이나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가능성 또한 염려하여 여러 복잡한 심사를 거치기도 합니다.
사업 이민은 캐나다에서 새로운 비지니스를 세우거나 기존의 비지니스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영주권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취업 이민에 비해서 자격 요건이 까다롭고 돈이 많이 들지만, 자격 요건만 갖춘다면 취업 이민에 비해서 경쟁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수 이민은 이 두가지와는 별도로 연방 정부 등에서 특정 직업군이나 특정 지역에 이민자들을 유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영주권을 얻을 때까지 특정 직업에만 종사하거나 특정 지역에서만 일을 해야 하는 제약 조건들이 있으나, 다른 프로그램들에 비하여 가장 간편하게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